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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대수를 늘려서 전체의 처리 능력을 높이는 스케일아웃


시스템을 구성하는 서버의 대수를 늘려서 시스템 전체의 처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수평 스케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한편 서버 자체의 CPU나 메모리라고 하는 하드웨어를 고성능으로 만들어 처리성능을 올리는 수법은 스케일 업(수직 스케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1대 1대가 고성능이 아니어도, 대량의 서버로 같은 Web 서비스를 움직이면 처리 성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즉, 1대당 1분에 10건의 리퀘스트를 처리할 수 있는 서버가 있습니다고 가정하면, 1대 증설함으로써 계산상으로는 분당 20건의 리퀘스트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게다가 처리 능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어떠한 트러블로 서버가 고장나도 다른 서버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가용성이 높아져 운용이 안정됩니다고 하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그 반면, 서버가 저렴해도, 대수가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비가 고가로 됩니다고 하는 디메리트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Web 서버 등의 프론트 엔드층이나 기술계산 서버 용도에는 스케일 아웃이 적합한다고 하며,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나 서버 컨솔리데이션 용도에는 스케일 업이 적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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