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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숨기고 실시하는 활동 스텔스 마케팅


마케팅 방법의 일종입니다. 스테마로 불리기도 하며, 어떠한 선전 홍보임을 소비자에게 숨기고 실시하는 활동을 가리킵니다.


스텔스(stealth)는 은밀한 남몰래라는 의미가 있고 스텔스 마케팅은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비평을 가장하거나 상품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팬들의 감상을 가장해 이뤄집니다.




또 자신이 치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유명 탤런트나 블로거 등이 선전 색채를 내지 않고 기사를 쓰도록 하거나 경쟁사 상품의 비판적인 리뷰를 다는 행위도 스텔스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가게가 사람을 고용해 행렬을 만들게 하거나 이벤트 등으로 참가자를 가장한 내부인을 끼워 넣거나 하는 사쿠라도 스텔스 마케팅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업자가 소비자로 위장하는 것 자체는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악질적인 선전 방법으로서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카쿠콤이 운영하는 맛집 사이트 먹음로그를 대상으로 한 스테마 업체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또 연예인 스텔스 마케팅이 드러난 페니 옥션 사기 사건 등으로 관련된 연예인의 블로그가 불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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